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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 1: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은혜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다.
매 순간 하나님이 긍휼이 여겨주시지 않으면
넘어진 그 자리에서 일어 설 수 없다.
매일 다툼과 전쟁의 소식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없이 고요한 삶을 불가능하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우리와 어떻게 함께 하는가?
진리와 사랑 가운데 임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진리 안에서 행하고,
사랑 안에서 살아갈 때 임한다.

사도 요한은 사랑은
진리의 말씀을 행하는 것이라 증거한다.(6절)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다.
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사랑이다.

그렇다면 내가 얼마나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
점검하는 가장 좋은 점검은 사랑이다.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주님 가르침을 따라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있는가?

게리 체프먼은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에서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고
사랑을 느끼는 사람도 원하는 것이 다르다고 한다.
그런 사랑의 언어를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
①인정해 주는 말
②함께 하는 것
③선물
④행동으로 섬김
⑤신체적 접촉

그렇다면 우리들도 사랑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 보아야 한다.
이런 사랑의 언어가 있는지?

사랑과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 주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만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