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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3: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우리가 사는 시대가 100세 시대이다. 어떻게 100세까지 살 수 있을까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앞선다. 그래서인지 사람마다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다. 어떻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내 몸에 가장 좋은 음식, 가장 좋은 약은 무엇일까? 골수가 마르지 않고 더욱 윤택하게 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인정한다’는 것은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께 여쭙는 것이다.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을 되새기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항상 의식하며 사는 것이다.

스스로 지혜롭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내 명철, 내 지식, 내 소견을 내려놓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을 품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묻고 그분의 생각을 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지혜로 살려 한다.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을 제대로 발견하기 전에는 온전한 신뢰를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온전히 신뢰하고 맡기는 삶을 살기 원하신다. 온 마음을 다해 신뢰해야 한다. 마음을 다하는 것은 중심을 담고 혼을 담는 것이다.

가정의 달이다. 믿음의 부모로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인가? 가장 좋은 유산은 신앙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전해주는 것이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자신의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는 삶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가정에, 우리 자녀의 삶에 하나님이 새겨지길 소망한다.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나 기억하며 존중히 여기며 인정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을 누리길 소망한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이 펼쳐주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