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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눅 2:15)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이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선물 중 선물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 하신 주님이시다.

이 놀라운 선물을 알아보고 영접하도록 하나님은 자신의 일꾼을 보내셨다.
곁에 서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신다.
성탄의 주님을 경배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 주신다.
실수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분명한 표적을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에 젖으니 무서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 싶어 한다.
식었던 가슴이 뜨거워진다.
잠시 주춤했던 열정이 회복된다.
예수님의 탄생을 확인하며,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보기 위해 빨리 달려간다.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는다.

새롭게 열린 2021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신다.
식어진 가슴에 다시 불을 품고 주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주의 은혜 안에서 주님처럼 살게 하소서.